장세동 부인 재산 자녀 아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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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배신자인지 내부고발자들로 곤욕을 당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이명박근혜 대통령들이 이것에 해당하지요. 정치나 기업이나 어느 단체라도 영원한 동지를 만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전두환은 그럼 복 받은 것일까요? 장세동의 일생을 살펴보며 왜 그가 의리의 사나이로 불리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최대한 사심 없이 풀어보고자 하니 오해는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어린 시절 똘망이

 

경상도가 출세의 지름길이었던 당시, 고향은 전라도 고흥이라 의아합니다. 태생이 거기이고 어릴 때 서울살이를 했다고 합니다. 학력은 성동 공고를 거쳐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기수는 잘 모르겠습니다.

 

 

 

육사 시절에는 전두환과의 인연은 없었는데요. 그가 베트남 파병되었을 때의 일화가 있습니다. 당시 간부였던 그는 전투 중에 베트콩과 교전 중 어깨에 상처를 입었다고 합니다. 후퇴하거나 약해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지휘하여 큰 성과를 냈다고 합니다.

 

젊은 군인시절

 

그의 활약은 국내에서도 대서특필 되어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안면이 없던 전두환 장군이 이때 병문안을 왔습니다. 당시 장세동은 감명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방문 목적에 대해서 이견이 나뉩니다.

 

1. 진짜 사나이라서 방문하였다.

 

2. 능력자라 자신의 심복으로 만들려고 갔다.

 

이유야 어떻든 둘의 인연은 여기서 만들어졌습니다.

 

 

특이 사항은 문재인 현 대통령이 군 복무 시절에 장세동은 대대장이었다고 합니다.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 보이는데 신기합니다.

 

아무튼 전두환은 자신의 휘하에 두고 직속 부하 군인으로 밀고 당기고 했습니다. 당시 경상도 대구 부산 지역 위주 출신인 하나회에도 영입하였습니다. 최근 근황은 가끔 모임에 참석하며, 동문들과의 만남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순자 여사 님의 나이는 남편보다 9살 아래입니다. 현대 언어로 말하면 소개팅을 해서 만났다고 합니다. 군인의 아내로서의 생활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순자 여사 님의 도움과 조언으로 살림법이나 내조, 처세술 등을 배웠다고 합니다. 또한 자녀들인 아들의 교육법은 인상적입니다. 나이는 72년생이니 올해 49살이나 되네요.

 

 

 

과거에 미국 유학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엄하게 다스렸다고 합니다. 항상 목표를 가지게 했고, 군인 정신으로 훈련은 정신개조까지 가능하다고 믿었다고 생각합니다.

 

 

정권과 시대가 바뀌어 구속을 4번 정도 당했습니다. 잊을만하면 소환과 구속 뉴스가 나왔다고 어르신들은 그때를 소회 합니다. 그런데 인상적인 것은 밑에 홍준표의 글처럼 물귀신 작전을 하지 않고 혼자 들어갔다 나오기를 반복했습니다.

 

그래서 의리의 사나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굵직한 사건 하나를 소개드립니다. 홍콩 수지 김 간첩 조작 사건입니다. 한 여인이 사망했습니다. 범인은 남편입니다. 그런데 저 여인은 간첩으로 변신되고, 남편은 반공 투사가 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주도한 사람은 장세동이라고 합니다.

 

당시 국가 배상금 중 14억 정도를 장세동에게 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돈이 없다고 했습니다. 2013년 당시 집 주소는 서초구 반포의 재건축 아파트라고 합니다. 2013년에 미납금 6억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이 집은 강남 부촌으로 창문에서 관악산과 한강이 보입니다.

 

 

그의 명언을 보면 이렇습니다.

 

" 역사의 수레바퀴에서 내가 깔려 죽어도 각하에게 피해를 입게 하지 않겠다. "

 

" 남자는 자신을 알아본 사람을 위해 죽는다. "

 

아마 사망을 앞둔 임종 전에도 입을 열지 않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의리의 사나이가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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