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용 후손과 유언 명언 재산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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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 서적을 보면 핵심은 처세술입니다. 성공을 하려면 머리가 똑똑해야 하고 눈치가 빨라야 하며 기회를 잘 잡아야 한다고 쓰여있습니다. 조금은 아이러니한 해법이 아닐 수 없는데요. 왜 그런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처세술의 달인을 꼽으라면 친일파 이완용이 순위에 들 수 있습니다. 또한 눈치도 빠르고 찬스가 왔을 때 잡아 채는 능력도 좋습니다. 그리고 그는 성공(?)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는 청나라를 사랑했고, 러시아도 좋아했으며, 일본으로 갈아탔고, 마지막으로 미국으로 갈아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전형적인 기회주의자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명언을 보면 현재 21세기 대한민국에도 비슷한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친일사관이라는 역사관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만의 세력을 키우고, 후원자들과 지지세력을 결집시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또 다른 권력을 만든다고 볼 수 있지요. 어쨌든 사람들이 모이면 돈과 권력은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어떤 집단에서 하는 논리와 같습니다. 그렇다고 어느 한편에 서서 글을 쓰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 부분도 어느 힘 없는 집단에서 상식을 벗어나는 요청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부조리에 저항하여 개선 요청과 바른 목소리를 내는 것은 어느 부분 존중합니다.

 

 

친일파 이완용 후손의 가계도를 보면 자손이 많습니다. 손자 손녀를 비롯하여 가족들의 4대 이상까지 잘 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다만 친일파를 비판하더라도 사실에 벗어나 음해하려는 목적으로 루머를 퍼트려서는 안 됩니다.

 

우측 하단에 이병철이라는 이름이 있는데, 삼성전자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이 부분 명심해야 합니다.

 

 

좌측은 을사오적 명단이며, 우측은 나라를 팔았을 때 일왕에게 받은 금액입니다. 당시에 받은 엔화를 현재 수준으로 환산했을 때의 금액은 약 500억이 넘습니다.

 

민중들이 땀 흘려 내는 세금이 일본의 국고로 환수되고 그 외에 사회적 비용 환산하면 금액은 푼돈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굴욕적인 역사와 민족의 혼은 돈으로 환산할 수도 없습니다. 그저 한탄스러울 뿐입니다.

 

 

더 어이가 없는 것은 이런 기회주의자들이 처벌을 받지 않았고 광복 후에도 승승장구 한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역시나 그에 따라 자손들까지 재산과 권력을 물려받고 남들보다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개명을 한다거나, 망명을 하여 아들 딸들이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 재물을 불리는 것 돈이 돈을 벌지 않습니까. 심지어 법을 피해서 차명으로 숨기고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런데 더욱 큰 문제는 국고로 환수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 땅과 부동산들이 친일로 벌었다는 객관적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추정합니다. 적어도 국가가 환수하여 독립운동에 힘썼던 후손들에게 어느 정도의 복지라도 해주게끔 하는 게 저의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또한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국가에서 관리하고 투자를 하면 좋겠습니다.

 

 

이완용 재산을 현재 가치로 측정한다면 약 400억 정도 된다고 하네요. 그런데도 어느 신문 기사를 보니 친일파의 후손의 부동산 중 1%도 환수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욱 충격적인 사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이완용이 죽을 때 자녀들에게 이렇게 유언을 했다고 합니다.

 

" 앞으로 미국이 강대국이 될 거니, 너희들은 친미파가 되어라 "

 

당시에 친미파들이 권력을 잡았고, 지금도 잘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역사적으로 보면 과거를 청산하지 못한 모습에서 우리의 자손들이 어떤 것을 보고 배울지 심히 걱정됩니다.

 

나라가 위태로울 때 애국하라고 외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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