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대통령 업적과 비판 아들 부인

대한민국의 이승만 대통령을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역사적인 인물이고 진영에 따라서 역사적 평가에 따라서 관점에 따라 다양하게 업적과 비판이 공존합니다. 그래서 제 글과 다른 의견이 있다면 검토 후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논란이 예상되니 되도록 사실을 기반으로 쓰겠습니다.

 

1. 둘째 부인 : 프란체스카 도너, 한국 이름 : 이금순, 별명 : 호주댁

 

 

1934년에 제네바에서 이승만을 처음 만났습니다. 아내의 집안에서 반대가 심했으나, 무시하고 같은 해에 결혼했습니다. 국적은 오스트리아 라고 합니다. 다만, 이승만의 국적이 미국이었기 때문에 매너 있고 지적인 그녀에게 끌렸다고 합니다. 첫째 남편과는 이혼을 했고 이승만과 재혼을 했습니다.

 

신혼 시절

 

젊은시절 사진을 보니 훤칠하고 미남 미인이었습니다. 후에 이승만 대통령이 419 혁명으로 사임한 후 하와이로 떠났습니다. 그가 병세 악화로 사망할 때까지 같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 아들 : 이강석

 

첫째 부인과는 이혼하였습니다. 그 사이에 아들 이봉수가 있었는데 안타깝지만 미국에서 사망했습니다. 둘째 부인 도너와는 자녀가 없어서 양자를 입적합니다. 이기붕의 아들인 이강석 입니다.

 

 

당시 이 사람의 파워가 엄청나서 사칭하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사칭했던 강성병은 경주에 갔습니다.

 

" 아버지의 밀명으로 순찰 왔다. "

 

그러자 경찰서장과 경주시장까지 비상이 걸려서 극진히 모셨다고 합니다. 대구에도 갔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발각되고 맙니다.

 

양자인 이강석의 위세는 실로 대단했는데요. 파출소에서 헌병의 싸대기를 날릴 정도로 기세가 대단했다고 합니다. 4.19 혁명 이후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2-2 이인수

 

현재까지 장수하고 있는 이인수 라는 분이 또 양자로 입적되었습니다. 이승만 기념사업회 이사장이며 대한민국 박사이기도 하며 교수 생활도 했습니다. 슬하에 아들 둘이 있어서 손자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홍준표 후보의 지지 선언을 하여 인상적이었습니다.

 

3. 업적

 

1) 농지 개혁

 

다소 진보적인 사람을 기용하여 개혁을 실시하고자 했습니다. 돈으로 농지를 매입하고 다시 돈을 받고 재분배하는 형식이었습니다. 기존의 소작농 시스템을 바꾸는데 기여했습니다. 이는 곧 자본주의 시대의 시작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역사에서 만약에 라는 가정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북한의 공산주의가 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은 공과 사를 확실히 나누는 것은 중요하지만 전제해야 할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역사의 선배들 덕분에 우리가 지금 이렇게 살고 있는 것이겠지요.

 

 

2) 본격 교육

 

글자를 읽는 사람들의 비율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당시에는 까막눈이 많았습니다. 교육은 곧 국가 경쟁력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실제로 정책의 성공으로 문맹률이 낮아졌습니다.

 

 

 

4. 비판

 

1) 친일 인사 영입

 

국가 시스템을 유지하려고 기존 친일 인사들, 즉 경력자들을 영입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정치 깡패를 이용하여 자신의 지지 기반을 다지고자 했습니다.

 

2) 반일을 반공으로

 

대신에 내부 화합을 목적으로 반공으로 시선을 돌렸습니다. 관련 단체들이 생겼습니다. 그들은 또 하나의 권력이 되었습니다. 반인권적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으로 장기근속을 하고자 했습니다.

 

당시에 우남 찬가를 지은 25세 청년이 세로드립을 쳐서 고소를 당했습니다. 검찰에서는 명예훼손이 성립되지 않는다며 고소를 기각했습니다.

 

보수 측에서는 건국의 아버지이고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자입니다. 진보 측에서는 독재의 상징이고 친일 잔재의 상징입니다.

 

다양한 시선과 평가가 공존하는 인물이다 보니, 아직도 사회적으로도 역사관에 따라 논란이 많습니다. 이 부분은 이 글을 읽는 분들과 여러 학자들과 관계자 분들에 의해 역사적으로 평가될 것으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