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검사 프로필 남편 장성윤 가족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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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검사 프로필과 남편 장성윤을 알아보려고 했습니다. 정보를 찾아보면서 가족 관계나 자녀에 대한 부분은 찾기 어려웠지만 결혼 사진은 찾았네요. 그리고 임은정 검사는 누구인지 검사로서의 활동은 어떤지도 알아볼게요.

 

임은정 검사 정면으로 보고 있는 프로필 사진

 

고향 경상도 포항에서 1974년생으로 태어났습니다. 나이는 현재 49살 입니다. 태어난 곳과 학창시절을 보낸 곳은 다릅니다. 부산에 있는 남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어요.

 

이 고등학교는 사립 학교로서 1941년 개교 후 부산의 대표적인 여고로 유명합니다. 학창시절에도 공부를 잘 했는지 그 후 고려대학교 법학과에 입학을 하게 되요.

 

인터뷰 하는 모습

 

정상적인 코스라면 93학번이 되겠네요. 대학교 재학중인 1998년 그녀 나이 25살에 사법시험에 합격하게 됩니다. 사법고시는 40회, 사법연수원 기수는 30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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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한동훈 검사는 27기 이며, 나이는 50살이예요. 기수도 3기수 높고 나이차이도 1살 높습니다. 선배이자 오빠 되겠습니다.

 

강연회에서 질문 받으니 가까이 귀를 기울이는 임은정

 

2007년 광주에서 검사로 근무 할때는 34살 이었습니다. 그 유명한 영화 도가니의 실제 검사로서 사건을 맡게 되었어요. 광주 인화 학교라는 곳이었는데 당시 미니홈피에 일기를 썼던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 오늘 따라 법정은 조용하다. 농아 아이들은 수화로 분노를 표시하고 있다. 가해자들의 변호인들만 피해자들을 거짓말쟁이로 몰고 있다. 내가 이 아이들의 편이 되어 대신 싸워야겠다. "

 

라디오 팟캐스트에 출연하여 말하는 모습

 

일단 검사로서의 능력은 내부적으로 인정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우수 여성 검사로 선정되기도 했어요. 그러나 2012년 부터 그녀의 소신있는 검사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상부의 지시를 듣지 않고 소신 구형을 하게 되었어요. 특히 과거 운동이나 사회 운동을 했던 분들에게 무죄를 구형하여 사회적으로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검찰 내부에 정책 미제 라는 은어가 있다는 것을 방송 스트레이트에서 얘기하는 임은정

 

평검사 시절 부터 그녀의 소신 발언은 공개적인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의 일기에서 부터 유명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 검찰 내부의 웹사이트 이프로스 기타 등등 변함이 없어 보입니다.

 

또한 영화 더킹에서의 실제 모델로도 알려졌는데요. 그녀가 했던 멘트 중에 인상적인 것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속의 정책 미제라는 은어가 있다는 것이 영화의 한장면 같습니다.

 

검찰에서 어느 민감한 사건을 가지고 있다가 적당한 타이밍에서 하나씩 풀어 놓는 보따리 상자라고 이해 하면 될까요. 내부적인 일이라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임은정 남편 장성윤 결혼식 당일 사진, 활짝 웃는 모습

 

배우자이자 남편으로 알려진 장성윤 님의 직업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한의사 누구는 변호사, 같은 법조계 검사 전부 내용이 다릅니다.

 

 

 

사진을 보면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한것 같기는 합니다. 공부에 시험에 검사 시절 바쁜 생활이었을 것 같네요. 만약 자녀가 있고 저 위의 도가니 관련 글에 진심이 담아있다면 아이에게는 자상한 엄마 때로는 엄한 어머니일 것 같습니다.

 

검찰 내부 미투 운동 당시 꽃뱀이 아니라고 얘기하는 인터뷰 장면 : PD수첩

 

아무튼 그녀의 주장은 검찰 내부적으로 자정 능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느 검사가 문제를 일으키게 되면 내부적으로는 기소도 안하고 덮으려고 한다는 식으로 주장을 하고 있어요.

 

어떻게 보면 검수완박 뜻과 중심에는 임은정 검사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왜냐하면 검찰공화국의 권력 집중이 심하다는 의견들이 많으니까요. 검수완박이란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이라는 줄임말입니다.

 

독립운동가 비석 옆에 동상과 같이 앉아서 웃고 있는 임은정

 

혹자는 정치적으로 편향 되었고, 정치 이슈에 따라 움직이는 정치검사라고 평가 합니다. 또한 공개적으로 상관을 비난하여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다른 한편에서는 불의와 조직에 맞서는 정의의 검사라고 하네요. 심지어 검찰총장이나 법무부 장관 후보로도 이름이 거명되고 있습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대한민국의 자정 작용과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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