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기업 이란? 뿌리산업 뜻과 혜택 장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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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 재직하는 분이 계시다면 이 부분을 아시면 좋습니다. 여러 기업들 중에 뿌리기업이라고 그룹을 정해서 특별 관리하는 직종이 있습니다.

 

뿌리기업이란 무엇일까요? 국가에서 지정한 명칭의 뜻은 이렇습니다. 나무의 줄기나 열매나 잎 처럼 잘 보이지는 않지만 국가 산업의 뿌리 역할을 하는 직군을 말합니다. 즉,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산업을 말합니다.

 

 

제조업의 기초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크게 위의 사진처럼 직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체로 기업의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고 환경이 열악합니다.

 

주조를 상상해보시면 뜨거운 용광로에서 노동자들이 작업하는 환경이 그려집니다.

 

 

 

금형은 금속을 가공하고 사상하고 조립하는 현장이 상상됩니다. 그러나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기초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국가적으로 육성 및 안정화 시키기 위한 정책이 많습니다. 먼저 기업에게는 어떤 혜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융자 지원 혜택이 있습니다. 다른 사업체보다 한도가 상승합니다.

 

2. 외국인 근로자의 채용 한도가 상승합니다.

 

3. 스마트 팩토리 즉, 깨끗하고 간단한 공정 수립 자동화 관련 정책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병역특례, 산업기능요원 신청 할 경우 인원 배정에 대한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그렇다면 노동자는 어떤 혜택이 있을까요?

 

 

청년내일채움공제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3년형으로 하면 큰 목돈이 종잣돈으로 형성이 됩니다. 그러나 이 제도는 뿌리기업 종사자에게만 해당합니다. 일반 기업은 2년형 밖에 되지 않습니다.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분이나 그렇게 할 예정인 분은 필히 위 제도를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부작용이나 강제적 노예라는 안 좋은 인식이 있긴 하지만 잘 활용하면 좋은 제도임은 분명합니다.

 

 

중소기업 특별공급에 무려 5점을 부여합니다. 재직기간의 60점 만점을 채우게 되면 이제 다른 부분에서 순위가 올라가게 됩니다. 그 점수 또한 무시하면 안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기존에 주택을 가지고 있으면 신청 불가입니다. 청약 신청 전까지 무주택이어야 가능하다는 것은 함정입니다. 이 나라는 무주택을 우대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집을 더 안 사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지금까지 중요한 혜택을 알아봤습니다. 직장인의 목표는 편하게 일하고 돈을 많이 버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호락하지 않습니다. 상황과 현실에 따라 재직해야 한다면 위의 제도들을 활용하길 바랍니다.

 

아마도 산업의 기본이기 때문에 상위 업체에서의 단가 후려치기와 소기업이라 관리적인 측면에서 열악한 환경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개선하지 않으면 근간이 흔들리기 때문에 정책을 입안하는 분들의 지혜롭고 현실적인 정책이 필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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