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언론인 (?) 머니투데이 김만배 기자 프로필

대장동 의혹 들썩이는 대한민국에서 주목받는 기업이 있네요. 바로 화천대유 라는 회사 입니다. 이 회사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바로 전 글에서 썼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화천대유 실소유주이자 대주주라고 알려진 언론인 머니투데이 김만배 기자의 프로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화천대유 실소유주 직업 언론인 머니투데이 법조 팀장 김만배 기자 프로필

 

1990년도에 한국일보에 입사 후 뉴시스에서 근무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후 머니투데이 언론사 법조팀장과 간부까지 지냈습니다.

 

 

 

화천대유가 이슈가 되기전까지 언론사에서 근무를 했었고, 겸직은 아니었다고 얘기했습니다. 왜냐하면 직접 경영은 하지 않고 투자만 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아직까지 회사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한국 일보 인터뷰 요약

 

그는 최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다소 격앙되어 주장을 했습니다. 요약을 하자면 이렇습니다. 이재명 지사를 아느냐는 질문에는 사적인 친분은 없다고 얘기했습니다.

 

" 어느 정치권의 압력을 받고 전화를 한 것인가. ", " 현직 언론인으로서 겸직은 아니고 회사에 허락도 받았다. "

 

 

투자 대비 수익이 많은 것에 대한 질문에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 아직 끝난 것도 아니고 위험부담이 많은 사업이었다. "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입찰 과정에서의 의혹에는 은행과 함께하는 3개의 컨소시엄에서 1등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오히려 약속을 어긴 것은 이재명이며, 성남시와 싸워서 이익금을 오히려 빼앗겼다고 주장했습니다.

 

 

* 회사 멤버들과의 관계

 

 

 

강찬우 변호사는 평소 검찰에서 가깝게 지냈고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고문변호사로 두었다고 합니다. 현재 대표로 있는 이성문 변호사는 부동산 관련해서 전문가 이기도 하며 잘 알고 있는 교수님이라고 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아래 관계도에서 보이는 것처럼 고향이나 나이 보다는 법조계 관료계 언론 금융계열, 그리고 학연 혈연 관계가 돋보이네요.

 

 

최근에 동생 김석배 씨는 이사직을 사퇴했다고 하네요. 곽상도와의 관계는 성균관 대학교 동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력이 같아 학연으로 분류가 되며, 과거 부터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네요. 등장 인물 : 이현주 정진상 이한성 이한주 배규민 유동규 고재환 등과의 관계도는 이게 맞는지는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이재명 지사와 관련이 없고 탈법이나 비리도 없다고 얘기했습니다.

 

 

* 김만배 이재명 인터뷰 요약

 

아직까지 드러난 연결 고리는 2014년 머니투데이 대담 인터뷰 머투초대석이 유일합니다. 이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이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법률가에서 정치가로…정치하겠다 마음먹은 날짜도 기억"

 

바쁜 분들을 위해 제가 정독해보고 요약을 해보겠습니다. 당시 성남시장에 재선을 성공하고 인터뷰 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재명은 모라토리엄 선언 하고 실제 부채를 다 갚아서 재선에 성공했다고 얘기했습니다. 인물과 성과를 중시하는 유권자들 덕분이라고 하네요.

 

돈을 갚은 비결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돈을 잘 썼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과거 가족사와 정치 입문에 대한 얘기를 했네요. 정치인으로서의 포부와 각종 현안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김만배 기자 님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그 동안 살아오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적도 없고, 금품 관련이나 각종 의혹들에 대해서 떳떳하다. 기자 말년에 대선 관련 유명해졌고 범죄는 없으니 증거를 가지고 와서 따져달라.

 

어느 네티즌은 워렌 버핏도 울고 가는 투자실력이라고 얘기하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실체가 드러나지 않아서 저도 당분간은 이 사건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